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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존열기

국내 유일의 과일을 주제로 한 과일나라테마공원

방문후기

분양과수, 카페 방문 후기

작성자전윤환 등록일2022.05.06 조회수549

과일나라 테마공원 포토존에 사과나무밭에 이름표가 달렸다는 게시글을 확인한 뒤, 연차를 내고 공원에 방문했습니다.


들뜬 마음으로 운전을 해서 공원에 왔습니다.


제가 분양받은 사과나무에, 4월 초에는 보지 못했던 하얀 꽃이 피어난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그때 왔을 땐 큰 감흥이 없었는데요. 이번에 와서 내 이름이 붙여진 과수를 보니 뭔가 마음이 들뜨더랍니다.


한참을 구경하면서 사과나무도 찍고, 셀카도 찍었습니다.


식물원 앞에 못보던 와인분수도 생겼던데, 흐르는 물을 보니 굉장히 기분이 좋고 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놀기에 참 좋아보입니다.


공원 사무소 옆칸에는 최근에 카페가 생겼는데, 여기서 파는 청귤 히비스커스는 색도 이쁘고 맛도 좋은게 참 좋은 메뉴라는 생각이 듭니다.


레인보우식물원은 2022년에 신설되면서 많은 분들이 찾으시던데, 생각보다 열대과일 식물원은 한적하더라구요.


먹을거 앞에서 흥분하는 저는, 레인보우식물원의 단아한 아름다움보다도 다채로운 과일을 구경하는 열대과일 식물원이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진 속 빨간 과일은 망고입니다.


저는 작년부터 종종 과일나라 테마공원에 방문하고 있는데, 점점 다채로워지고 발전하는 공원을 보는 재미가 상당하네요.


오후 6시 경 퇴근하는 직원 분들의 모습을 우연히 봤는데요. 공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그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