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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 아열대 온실 건립 ( 네이버뉴스 19.05.05)

작성자 영동와인터널 작성일 2019.07.22 조회수414

2020년까지 32억 원 투입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 내년까지 1600㎡ 규모의 아열대 온실이 새롭게 들어선다.
 
영동군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볼거리를 늘려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2020년까지 32억 원을 들여 아열대 온실을 신규 건립한다고 5일 밝혔다.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2017년 과일나라 테마공원을 개장해 영동을 대표하는 농촌 체험형 시설로 입지를 굳혔다.  
  
하지만, 과일나라 테마공원 내 세계과일조경원의 규모가 적고, 다양한 식물이 부족해 관광객 유치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  
  
군이 아열대 온실 신규 건립에 나선 이유다.  

군은 이 사업을 위해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 사업에 공모해 보은군의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연계 뱃들놀이터와 편의시설 조성, 옥천군의 옥천~안남 지방상수도 연계관로 구축 등 6개 사업과 함께 선정됐다.  
  
사업 타당성과 추진 가능성, 지역민 수혜도 등의 지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도비 13억 원을 포함한 32억 원을 들여 과일나라 테마공원과 연계한 상징 아열대 온실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이 온실에는 열대과일과 조경수종을 심어 야외와 중정, 실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사계절 체험형 온실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러면 세계 열대·아열대 대표 과일식물과 정원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세계열대과일식물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나오지 않았다”라며 “세계과일조경원과 과일테마놀이터, 학습관, 곤충체험장, 과일원, 잔디광장 등과 어우러진 사계절 체험형 아열대 온실이 탄생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