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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선보인 '영동와인터널' 호평…10월 11일 정식 개장 (뉴스1 2018.08.28)

작성자 영동와인터널 작성일 2019.07.09 조회수418

포도축제 기간 임시 개장…2만여 명 방문

충북 영동군의 관광 활력을 이끌 영동와인터널이 오는 10월 11일 개장을 앞두고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영동포도축제 기간인 지난 23~26일 영동와인터널을 임시 개장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선보였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임시 개장 기간 2만여 명의 관람객이 이 와인터널을 찾았다.

아직 정식 개장 전이었지만, 군민과 축제 관람객들에게 사랑과 낭만 가득한 추억의 장소로 호평받았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은 이 같은 반응 등을 고려해 볼 때 이 와인터널이 앞으로 영동 와인의 생산과 판매 기능을 갖춘 ‘복합테마 관광시설’로 인기를 끌며, 군의 천만 관광객 유치에 크게 한몫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전체 사업비 135억원을 투입한 이 와인터널은 폭 4∼12m, 높이 4~8m, 길이 420m 규모다. 5개 테마 전시관, 문화행사장,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섰다.

군은 충북도 균형발전사업의 하나이자, 군 역점사업인 ‘영동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 조성 사업’의 핵심 사업으로 영동와인터널을 조성했다.

군은 이번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홍보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만족도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와인터널은 와인에 얽힌 이야기를 보고 들으며, 와인과 미디어 예술을 융합한 새로운 경험을 하는 힐링 공간이다”라며“앞으로 영동의 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