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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과일나라테마공원 개장 1년…방문객 3만3000여명 ‘인기몰이’(중도일보 2018.04.12)

작성자 영동와인터널 작성일 2019.07.09 조회수435

과일나라 야외체험

영동군 과일나라테마공원이 개장 1년 만에 3만3000여명의 방문객을 맞으며 체험·휴식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3일 개장한 과일나라테마공원은 풍부한 일조량과 천혜의 자연이 빚어낸 과일을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체험·휴식공간이다.

시기별로 다양한 오감만족 프로그램이 운영돼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지역경제활성화와 관광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포도와 사과, 배 등 5종 938주 과수가 식재된 과일원에서는 과일의 성장과 개화, 열매 맺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봄에는 화사한 꽃의 향기를, 가을에는 수확 체험을 즐길 수 있다.

1년 단위로 과일 나무를 직접 분양받아 나만의 과일나무를 가져보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세계과일 조경원에는 바나나와 파인애플, 커피, 레몬 등 친숙하지만 재배가 힘든 열대과일이 열매를 맺고 꽃을 피워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공원 입장료는 무료이며 일부 시설은 유료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과일나라테마공원은 군민에게는 문화·휴식공간이면서 도시민에게는 휴식·체험·도농교류의 장"이라며 "군민과 관광객이 영동 과일의 매력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일나라테마공원은 지역 명품 과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촌체험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7만7950㎡의 부지에 125억원이 투입돼 조성됐다.
영동=오상우 기자 osw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