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음악의 멋과 향기를 느끼고 몸과 마음에 여유를 지닙니다.
국악의 본향 충북 영동의 자랑 난계박연선생의 홍보 영상물에서 추출한 사진입니다.
관련 영상은 영동국악체험 어플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아래 간략한 소개와 관련 사진을 첨부합니다.
(※ 어플은 플레이스토어나 사용하시는 통신사 스토어에서 다운 받아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난계박연선생은 고구려의 왕산악, 신라의 우륵과 함께 우리나라의 3대 악성으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1378년 (고려 우왕 4년 8월 20일) 지금의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에서 태어났으며 작곡, 연주뿐 아니라 악기의 제작,
음악 이론의 연구와 조율 그리고 궁정음악의 정립과 혁신 등 음악에 관계되는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습니다.
이같은 음악에서 대성을 이룩하게 된 데에는 세종대왕의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뒷받침이 있었으며 성군과 좋은 신하의 만남은
역사상으로도 극히 드문 일이며 그 분위기 속에서 위대한 작품이 창작되었다는 것은 참으로 복되고 대견한 일입니다.
박연선생의 호인 난계의 유래는 그의 정원에 난초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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