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체험촌을 다녀왔어요
작성자 김영우
작성일 2016.07.20
조회수486
한 3달 전쯤인가 국악체험촌을 다녀왔었는데 방문후기 게시판이 있다는 것을 알고서 늦게나마 후기를 남겨봅니다. 아는 지인분들이 영동에 놀러오셨는데 주변에 갈만한 곳을 물어 국악체험촌 구경을 시켜주면 좋겠다 싶어 다같이 와봤습니다. 사실 저도 영동살면서 이번에 처음 와보는터라 살짝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지만 이렇게라도 오게되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생각보다 체험촌 규모가 엄청 넓더군요. 외곽쪽에는 등산로도 있어서 날 선선할때오면 아주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숙박시설도 잘 갖춰져있고 1박을하며 국악연주체험도 해볼수있다고하니 미리 알았더라면 이분들과 함께 1박을 묶었을텐데하는 아쉬운 맘이 들었습니다. 기네스에 등재된 천고는 단연 압도적이더군요. 천고덕에 영동사는것에 대한 자부심마저 느껴졌습니다. 이번에는 그냥 계획없이 왔다가지만 다음번에 왔을때는 1박을하며 재밌게 놀다가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