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음악의 멋과 향기를 느끼고 몸과 마음에 여유를 지닙니다.
처음에 프로그램안내만 듣고는 실감이 잘 오지 않았고, 3박 4일의 시간이 길게만 느껴질 것 같았다. '평소에 관심도 없던 국악을 배우는게 즐거울까'라는 생각만 들었고, 즐거운마음으로 출발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이것 저것 걱정하고 불만이 많은 상태에서 시작한 국악체험이었지만 끝날때에는 즐거웠고,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학교 커리큘럼상 저학년이라 국악을 접해보지 못했던 나로써는 전혀 아는 것이 없었다. 기본적인 12율명과 악기들의 이름은 정말 생소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낯설었던 것은 악곡들의 이름이었다. 일단 체험기간중 인상깊었던 몇가지를 토대로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한다. 첫번쨰로 민요시간이 기억난다. 크게 나누자면 남도민요와 서도민요를 배웠는데, 같은 나라에서 발달한 민요지만 느낌이 많이 다르다는 것이 인상 깊었다. 함께 불러보면서 우리나라의 노래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두번쨰로 소금이다. 단소는 중고등학교 떄도 배워보았고, 본교 커리큘럼에도 해당되어져있는 과목으로써 많이 접할 기회가 있었고, 앞으로도 마련되어져 있기 때문에 익숙한 악기였다. 그러나 소금은 소리도 들어보지 못했고, 만저보지도 못했던 그런 생소한 악기였는데 처음 만져보고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다만 조금 아쉬웠던점은 한 과목당 3박 4일이라는 일정의 한계로 인해서 깊게 배우지 못했던 부분이 아쉽다. 세번째로 강강술래와 난타시간이다. 다른일정과는 다르게 이 두과목은 각각 배정되어있는시간이 한 시간밖에 없었다. 그래서 되게 배우면서 아쉬울거 같다는 생각으로 수업에 임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너무 신나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던 시간이었고, 여러가지면에서 봤을때 가장 즐거웠던 시간으로 기억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시간은 국악골든벨시간이었다. 아무것도 몰랐던 내게 이시간을 준비하면서 공부했던 지식들은 오랜시간이 지나도 남을 것 같다. 기분 좋게도 2등을해서 상품도 받아올 수 있어서 더좋았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국악체험을 통해 전혀 관심없던 국악이라는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고, 재미를 느끼게 되어서 감사했다. 이번 체험을 계기로 국악에 좀더 가까워지고 싶다.
민원도우미
민원도우미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주는 맞춤형 검색 서비스교육정보안내
교육정보안내다양한 교육정보를 한눈에! 영동 교육정보 안내입니다.전체
정보화교육
평생학습교육
여성회관교육
등록된 교육정보가 없습니다.
농업교육
등록된 교육정보가 없습니다.
홈페이지바로가기
홈페이지 바로가기영동군 홈페이지를 한번에 바로갈수 있는 바로가기 정보 서비스영동군홈페이지
관과 및 사업소
유관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