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음악의 멋과 향기를 느끼고 몸과 마음에 여유를 지닙니다.
3학년이 되고 나서 여름방학을 맞아 떠났던 여행은 바로 다름아닌 영동 난계 국악원에서 진행하는 국악캠프 였습니다+_+
비가 쏟아지는 3박 4일동안 숙소와 소리창조관을 왔다갔다 하며 강의를 듣곤 했는데, 우리가 강의를 들었던 소리창조관은
마치 산 속에 지어진 예쁜 기와집의 형태로 건축된 건물이었어요.
건물 자체로도 아름다운 모습을 가지고 있었는데 내부 시설도 깔끔하고 너무나 쾌적하게 되어 있어서 난타체험실이든, 사물놀이체험실이든 그 어느 곳에서도 불편한 점 없이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른쪽의 사진은 국악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지냈던 숙소인데, 소리창조관과 마주하는 위치에 지어져 있습니다. 이 건물도 매우 예쁘게 지어져 있었고, 시설 역시 너무나 좋았습니다. 지하에는 식당이 있는데 밥이 정말 맛있었어요..ㅋㅋㅋ 잊을 수 없어요...><
왼쪽 사진을 찍은 장소는 소리창조관 안의 한 체험실인데, 이 곳에서 소금과 사물놀이, 강강술래, 민요 등을 배워보았습니다.
사진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한쪽 벽면은 장구와 북으로 가득히 채워져 있습니다. 이 악기들을 가지고 체험을 했는데 악기 상태도
훌륭하고 강의를 해주시는 선생님들 모두 악기 실력이나 민요도 너무 뛰어나시고 친절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가르쳐 주셔서
배우는 내내 뿌듯하고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강강술래는 이름도 많이 들어보고 노래도 귀에 익지만 직접 몸으로 하면서 체험 해보기는 난생 처음이었는데 너무 재미있는 놀이였습니다.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른쪽의 사진은 소리창조관에서 계단을 조금만 올라가면 보이는 천고각 입니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북이라는데직접 보니 정말 거대한 북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큰 북이 있었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는데 많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이 곳에 오기 전에는 3박 4일동안 국악만 배우는 캠프여서 사실 내내 지루하진 않을까, 국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괜찮을까,
하는 생각을 다소 가졌었는데 막상 와서 체험하고 즐기다보니 너무 재미있고 뿌듯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앞으로 국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많이 배워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 또 오고싶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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