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고장 영동!! 국악체험촌을 다녀와서 ...
작성자 박수빈
작성일 2016.06.20
조회수576
<국악체험촌 후기>
영동대학교 16학번 간호학과 박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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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19일 목요일 영동투어를 하면서 영동국악체험촌에 갔다왔다.
처음에는 영동투어인데 국악을 배우러 왜가지? 했는데 영동하면 국악이 유명하고
국악의 고장하면 바로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에 위치한 영동국악체험촌이 있는지 처음 알게 되었다.
도착하자마자 북,꽹과리,장구 등을 배웠는데 자진모리장단,휘모리장단 등 여러 장단에 맞춰 하나의 소리를 내는데
처음치고는 잘 어울어 진거 같아 듣기 좋고 좋은 시간이였던 것 같다.
그리고 가르쳐 주신 선생님도 너무 유쾌하고 잘 가르쳐 주셨다.
일상 생활을 하면서 국악에 대해 잘 접해 보지 못했는데
영동국악체험촌에서 우리나라의 악기와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세상에서 가장 큰 북 '천고'도 실제로 볼 수 있어 너무 뜻 깊었다.
돈을 내야한다는 점이 아쉬웠지만 그 만큼 의미있고 돈 낼만큼 아깝지 않는 북 울림이 였다.
영동국악체험촌에 다녀오고 나서 내가 다니는 대학교 '영동' 이
이렇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곳이 많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나중에는 가족들과 꼭 다시 와보고 싶고 우리 음악의 멋과 향기를 느끼고
?몸과 마음에 여유를 가득 채워 삶의 재충전 기회를 가지게 된 계기 인것 같았다.
2016년 6월2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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