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고 참여하는 영동 군민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이웃집 할머니께서 바구니에 채소랑 포도를 맛보라 들고 오셨네요.
저는 과일 중에 포도를 최고로 좋아하니 반가울 수 밖에요.
포도도 반갑고 정을 베푸시는 이웃 할머니의 마음도 넘 감사했죠.
남편 농장일을 도우러 잠깐씩 들르는 시골이지만 이제는 제 고향처럼 정이 쌓이기도 합니다.
남편의 고향이자 농장이 있는 황간은 작은 시골이지만 나름의 운치가 있고
먹거리 볼거리가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황간의 훌륭한 명소로는 황간역, 반야사. 월류봉, 노근리평화공원, 물한계곡 등이 있습니다.
앞으로 천천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동군 황간은 물이 채워진 산골짜기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북쪽의 백화산 , 남쪽의 황학산 이 자리잡아 석천과 송천의 유로를 따라 추풍령으로 이어집니다.
조선시대 학자인 최숙생이 골짜기의 푸른 물이 흐르는 황간의 절경을 시에 담아낸 것만 보아도 예로부터 황간이 천혜의 환경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물 좋고 산 좋은 황간은 아주 오래 전 남편의 할아버님이 사시기 전 부터 제가 시댁에 인사를 오고 아이를 낳은 지 20년이 지나도록 포도의 고장이죠.
마을 입구에 들어서려면 연초록잎 포도농장들이 반갑게 손을 흔들기도 했네요. 아련한 추억이 흐릅니다.
지금은 명품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이름에 맞게 발전 변화 되어 포도외에 ,복숭아, 앞으로 나올 사과 , 겨울철 별미 곶감까지 다양하게 생산하고 있습니다.
황간면 신탄리 사과.복숭아.곶감
옆집에서 얻어 먹은 포도는 캠벨 품종으로 일조량이 풍부한 자연환경에서 자라서인지 맛과 향, 당도가 뛰어나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사랑받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식탁에 충청도 골짜기 황간의 켐벨 포도가 오른다니 . .지구촌 시대가 맞긴 맞나 봅니다.
(코로나와 장마 태풍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포도작목회 농가의 열정과 영동군의 지원으로
미국에 수출 하기 까지 한답니다.. . .
충청 투데이 )
올해로 14년째라니 영동이 명품 과일 생산 지역이라는 것과 황간 포도의 저력을 알 수 있을 듯 하네요.
캠벨은 우리나라 포도 수확량의 70프로를 차지하며 7~8월에 익어 9월이 출하 할 때입니다.
제가 먹어보니 향미가 좋고 달큰한 과즙이 풍부하며, 새콤한 맛이 살짝 느껴지네요.
얻어 먹고 맛있어서 옆집 포도 농장에서 한 박스 구입해서 먹는 중이거든요.
다 먹음 또 구입할 계획이네요, 넘 맛있습니다.
제가 포도도 워낙 좋아하고 ,하루에 몇 송이 씩 흡입을 하니 금방 동날 듯 합니다.
청주집에 있는 고3딸아이 에게도 달콤한 포도를 간식으로 줄 수도 있고요.
이웃 농가의 따뜻한 마음에도 작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으니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포도나무는 전세계 과일 생산량 절반을 차지할 정도고, 포도주는 세계적인 술이 되었습니다.
당연히 포도의 고장인 영동에도 와인 산업이 발전 했을 것은 불 보듯 자명한 일입니다.
영동군에는 다양한 와이너리와 풍경 좋은 관광지 투어코스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아직 못가 본 곳도 있어서 오는 가을 단풍이 물들기 시작할 때는 가볼까 계획 중입니다.
이웃님들도 황간 포도 몇송이 도시락 싸서, 영동 관광지 여행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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