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향교를 가다~!
작성자맹선영
조회287
등록일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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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난계국악당과 여성회관을 사이에 두고
골목길을 올라가다보면
예쁘게 지어진 집과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담장을 지나치면
오래된 대문 넘어로 수령이 꽤 되어보이는 커다란 은행나무가 보인다(수령 200년)
영동 향교이다.
명륜당 앞마당을 지나 둘러보았다.
비교적 단조로워 보이는 단청과 하늘~
담장을 사이에 두고
시공간을 뛰어 넘는 듯한 착각을 가지며,
다른 영동읍내 모습을 내려다보다.
한때 영동의 젊은이들의 데이스코스로 인기가 있었던 장소였다고 한다.
주변 풍광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며
산책하기 좋다.
과거는 명륜당에서 지방민의 유학교육을 하고
대성전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하였으나,
지금은 제향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주의 조용히 하고 애완견 출입은 자제해줄것!!
충북 영동군 영동읍 성안길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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