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속보=충북미술협회(회장 강병완)는 29일 노근리 역사공원 위령탑 공모 건에 대한 충북미술인의 입장을 발표했다. ●26일자 3면
충북미술협회는 “노근리 역사공원 조형물 위령탑 당선작이 청원군 오창면의 충혼탑과 유사하다는 지역조각가 및 미술인들의 지적으로 충북미술협회의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며 “노근리 유족들의 가슴 아픈 한과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영동의 랜드 마크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훌륭한 작품으로 전면 재심사해 선정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청원군의 충혼탑과 당선작은 주탑을 중심으로 기단 좌우대칭의 형식과 인물군상의 배치가 유사성을 지닌 작품으로 노근리 사건의 정체성을 담아내지 못한 독창성이 결여된 작품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작품이 접수되기도 전 모 대학 및 협회에 심사위원 후보 추천을 공문으로 의뢰해 영동군의 의지와 관계없이 심사위원후보자 명단이 사전 유출될 수 있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심사의 공정성이 결여되었다는 의구심이 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향후 영동군에서 재심사시에는 지역심사위원과 외부 심사위원을 적절히 조화를 이루도록 하여야 할 것이며, 국가보훈처 홈페이지 현충시설을 참고하고 최근에 설치된 각 시·군의 대표적인 현충시설의 실태를 파악한 후 심사위원에게 제시해 새로운 형상성과 조형미를 갖춘 작품을 재선정 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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