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속보=영동군 노근리 역사공원에 설립 예정인 위령탑 선정 작품을 놓고 청원군 충혼탑과 유사작품이라는 논란에 대해 충북미술인들이 전면 재심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본보 3월 26일 3면, 27일 2면)
충북미술인들은 29일 "노근리 역사공원 위령탑 공모 건에 대한 충북미술인의 입장"을 통해 "영동군의 위령탑과 청원군의 충혼탑이 유사하다는 논란에 대해 작가 L씨는 정면으로 보면 비슷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완전히 다른 탑이라는 궁색한 변명을 했다"며 "지역 작가, 외부 작가를 떠나 영동의 랜드 마크가 될 역사공원이기에 위령탑으로서 누가 봐도 독창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으로 전면 재심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심사위원 선정에 있어 작품이 접수되기도 전 모 대학과 협회에 심사위원 후보 추천을 공문으로 의뢰해 영동군의 의지와 관계없이 심사위원후보자가 사전 유출될 수 있었다"며 "그렇기 때문에 심사의 공정성이 결여됐다는 의구심을 불러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또한 미술인들은 "공정성을 갖는다는 명분아래 외부 심사위원만 위촉한 결과 지역의 특수성과 현황파악이 안된 상태에서 오늘의 결과를 초래하게 됐다"며 "재심사시 지역심사위원과 외부심사위원을 적절히 구성해 최근 설치된 각 시·군의 현충시설 실태를 파악하고, 1·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위령탑의 위상에 맞는 작품을 선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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