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조각품도 14점 접수, 19일 심사예정
손근방, nearshon@hanmail.net
등록일: 2009-03-12 오전 10:34:18
영동군이 노근리 역사공원 위령탑과 조각품을 전국에 현상 공모한 결과 모두 2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군에 따르면 황간면 노근리 675 일원 노근리 역사공원에 상징성, 독창성, 예술성을 갖는 최고의 작품을 설치하기 위해 사업비 12억2천700만원이 투입되는 공원조성 2차 건축물공사인 위령탑(9억2천700만원)과 조각품(3억원)을 작년 12월 17일 전국현상공모에 들어가 지난 4-5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결과 위령탑 15점, 조각품 14점 등 모두 29점이 공모에 참여했다.
이에 따라 군은 심사위원장인 부군수가 해외 출장에서 돌아오는 대로 3배수로 뽑아놓은 관련분야 전문가 중 7명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해 오는 19일 심사를 하기로 했다.
또한 군은 공모에 참여한 전 작품을 군민들이 볼 수 있도록 전시할 계획도 하고 있다.
그러나 공모 작품 접수를 마감하고 심사가 이루어 질 때까지 기간이 14일이나 걸리는 등 너무 길어 자신의 작품이 선정될 수 있도록 로비를 벌릴 우려를 낳고 있다.
군 관계자는 "47점의 작품응모신청을 받을 때보다 적은 29점이 접수됐다"며 "최고의 작품이 선정되도록 하기 위해 객관적인 방법으로 심사위원을 선정토록 하겠으며 만에 하나 있을 수 있는 로비를 막기 위한 방안 도 강구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노근리 역사공원조성 1차 기반공사인 순성토 16만㎥, 방문자센터 1동, 화장실 2동, 교량 2개소에 대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민원도우미
민원도우미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주는 맞춤형 검색 서비스교육정보안내
교육정보안내다양한 교육정보를 한눈에! 영동 교육정보 안내입니다.전체
정보화교육
평생학습교육
여성회관교육
등록된 교육정보가 없습니다.
농업교육
등록된 교육정보가 없습니다.
홈페이지바로가기
홈페이지 바로가기영동군 홈페이지를 한번에 바로갈수 있는 바로가기 정보 서비스영동군홈페이지
관과 및 사업소
유관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