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영동】영동군은 한국전쟁 당시 황간면 노근리에서 희생된 영령들의 넋과 유족들의 아픈 상처를 위로키 위해 옛 노송초등학교 일원에 조성 중인 ‘노근리역사공원’에 설치할 위령탑 및 조형물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21일 이 공원에 들어설 위령탑 및 조형물을 공모한 결과 이창수(충남 청해조형연구소 대표)씨의 ‘평화, 화합, 추모의 비(碑)’와 조각가 임종찬(대전)씨가 노근리 쌍굴다리 등을 형상화해 출품한 10점의 조각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들에게 9억2700만원이 소요되는 위령탑과 3억원 짜리 조각공원의 설계 및 시공권을 줄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에 걸쳐 현상공모를 통해 위령탑 15점과 조각품 14점을 접수받았다.
군은 내년까지 국비 등 191억원을 들여 한국전쟁 초기 황간면 노근리 경부선 철도 쌍굴다리 아래서 미군의 총격에 희생된 피란민을 추모하는 노근리역사공원(13만2240㎡)을 조성키로 하고 지난해 6월 착공에 들어갔었다.
군 관계자는 “출품작 대부분이 우수해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고심 끝에 역사성과 창의성이 뛰어난 이 작품들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한 것으로 안다"며 “올해 안에 이 작품들을 설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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