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영동 노근리역사공원 위렵탑 공모에서 청해조형연구소의 이창수씨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또 조각품은 대전의 임종찬씨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결정됐다.
영동군은 노근리에서 희생된 영령들의 넋과 유족들의 아픈 상처를 위로하고 역사공원을 평화애호 교육의장으로 조성하기 위한 노근리역사공원의 위령탑 및 조각품의 공모작을 최종 선정했다.
지난 4-5일까지 이틀에 걸쳐 현상공모를 통해 위령탑 15점과 조각품 14점을 접수받아 이들 작품의 엄정한 평가를 위해 위원회 구성의 비공개를 원칙으로 전문성과 관련분야의 지식을 갖춘 전문가 및 관련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3배수 이상의 위원 중 선정된 7명이 지난 19일 영동체육관에서 비공개로 심사했다.
이날 작품심사를 실시한 결과, 출품된 작품 모두가 노근리 사건을 잘 나타냄은 물론 독창성과 예술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중 노근리의 가슴 아픈 과거를 가장 잘 나타내고 인류 평화애호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작품으로 위령탑 분야에 충남 연기군 소재 청해조형연구소의 이창수씨 출품작이 최우수작으로 조각품 분야는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각가 임종찬의 출품작이 최우수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들 최종 선정작은 올해 안에 작품설치가 완료돼 일반인들이 관람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한편 영동군은 출품자들과 협의를 거쳐 일반인들에게 전시하는 방안과, 지금 공모중인 평화박물관에 별도의 전시공간을 확보해 출품작들을 전시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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