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평화박물관 설계 공모… 쌍굴다리 탄흔도 복원키로
김갑용 기자 gykim@ccdn.co.kr
한국전쟁 초기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경부선 철도 쌍굴다리 아래서 미군의 총격에 희생된 피란민을 추모하는 ‘노근리 역사공원’ 조성이 본격화되고 있다.
영동군에 따르면 노근리 옛 노송초교 일원 13만2천240㎡에 2010년까지 국비 191억원을 들여 건립 중인 역사공원 내 평화박물관의 건축 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공모를 지난 13일 공고했다.
군은 다음 달 초 현장 설명회 후 9∼10일 신청서를 받고, 오는 6월 11∼12일 작품을 접수할 계획이다.
국비 39억9천500만원을 들여 건립되는 이 박물관(1천500㎡)에는 한국전쟁이나 노근리 관련 자료와 유물 등이 전시된다.
노근리 역사공원에는 평화박물관을 비롯해 위령탑(부지 면적 346㎡), 조각공원(2천132㎡), 숙박 기능을 갖춘 청소년 수련 시설인 문화의 집(1천945㎡)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군은 1999년 쌍굴다리 보강 공사로 인해 일부 사라진 탄흔도 복원하기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의를 마쳤으며 앞으로 문화재청과 상의해 복원 공사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민원도우미
민원도우미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주는 맞춤형 검색 서비스교육정보안내
교육정보안내다양한 교육정보를 한눈에! 영동 교육정보 안내입니다.전체
정보화교육
평생학습교육
여성회관교육
등록된 교육정보가 없습니다.
농업교육
등록된 교육정보가 없습니다.
홈페이지바로가기
홈페이지 바로가기영동군 홈페이지를 한번에 바로갈수 있는 바로가기 정보 서비스영동군홈페이지
관과 및 사업소
유관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