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한국전쟁 초기 피난민 학살사건인 `노근리 사건"을 기리기 위한 "노근리 평화상"의 봉사부문 첫 수상자로 국제 인권변호사 배리 피셔와 인권실천시민연대 오창익 사무총장 등이 선정됐다.
또 언론부문에서는 "레나테 홍 할머니 생이별 47년만에 평양에서 남편 홍옥근씨 극적 상봉" 기사를 보도한 중앙일보 유권하 기자와 사회 소외계층과 약자의 목소리를 집중 보도해온 KBS 시사투나잇의 `숙경미 Q 코너"에 첫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올해 처음 제정된 노근리 평화상은 "노근리 사건"을 세계 인권평화 증진을 위한 초석으로 삼기 위해 매년 세계 평화와 인권신장에 기여한 개인 및 시민단체, 언론인을 대상으로 봉사 및 언론 부문으로 나눠 수여된다.
피셔 변호사는 미국의 로펌 플레이쉬먼 앤 피셔의 대표 변호사로 한국인과 중국인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보상 소송과 일본군 `위안부" 소송의 변호를 맡아 수년간 인권옹호를 위해 헌신한 점이 평가됐으며, 오 사무총장은 고문과 인권침해로 악명높던 남영동 대공분실에 대한 문제제기를 통해 남영동 대공분실 폐쇄와 "남영동 인권기념관" 개관에 결정적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노근리평화상 위원회(위원장 이만열)는 1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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