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6·25 한국전쟁 당시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경부선 철도 쌍굴다리에서 억울하게 숨진 노근리사건의 희생자 및 유족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세계평화와 인권수호에 기여할 목적으로 추진 중인 "노근리 역사공원 조성공사"가 본격화 되고 있다.
지난 6월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공원조성부지(노근리 쌍굴다리 앞)에서 행정안전부 정남준 2차관, 충청북도 정우택 지사 등 내·외 귀빈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삽을 뜬 이래, 올해 1차 기반공사로 성토(7만㎥), 비지터센터 1동, 화장실 2동, 교량 2개소에 대한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또한 2차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위령탑, 역사기념관, 청소년 문화의 집은 11월 중 공모사업으로 추진하여 실시설계 후 내년 5월경 착공할 예정이며, 오는 2010년 6월경에 준공을 목표로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다.
노근리 역사공원은 총사업비 191억 원을 들여 약 13만여㎡의 부지에 위령탑, 역사박물관, 청소년문화의 집 등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추념과 사색, 교육과 학습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영원한 평화와 생명의 출발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노근리 역사공원 조성의 기본이념인 노근사건 희생자 및 유족의 명예회복은 물론, 세계 인권과 평화 수호를 열어가는 곳 세계평화의 성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배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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