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김갑용 기자 gykim@ccdn.co.kr
한국전쟁 초기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에서 발생한 피난민 학살사건을 기리기 위해 세계 평화와 인권신장에 기여한 개인 및 시민단체,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노근리 평화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올해 처음 이 상을 제정한 노근리평화상위원회(위원장 이만열)는 봉사 부문에 국제 인권변호사 배리 피셔와 인권실천시민연대 오창익 사무국장, 언론 부문에 KBS 시사투나잇의 ‘숙경미 Q 코너’와 중앙일보 유권하 기자를 공동수상자로 뽑았다고 밝혔다.
피셔 변호사는 미국의 로펌 플레이쉬먼 앤 피셔의 대표 변호사로 한국인과 중국인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보상 소송과 일본군 위안부 소송의 변호를 맡아 수년간 인권옹호를 위해 헌신했다.
오 사무국장은 고문과 인권침해로 악명 높던 남영동 대공분실에 대한 문제제기를 통해 남영동 대공분실 폐쇄와 ‘남영동 인권기념관’ 개관에 결정적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KBS 시사투나잇은 사회 소외계층과 약자의 목소리를 집중 보도했으며 유 기자는 ‘레나테 홍 할머니 생이별 47년만에 평양에서 남편 홍옥근씨 극적 상봉’ 기사를 보도했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1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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