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황간면 노근리 옛 노송초교 일원에 조성 중인 노근리역사공원에 들어설 위령탑 등 조형물 설계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내년 1월 23일까지 접수하는 조형물은 9억2천700만원이 투입될 위령탑과 위용장치물, 위패봉안시설 등과 3억원이 소요되는 조각공원 옥외전시물 등이다.
군은 전국 규모 미술공모전(조각분야) 특선 이상 수상 경험이 있거나 국가.지자체 조형물 공모 경력자, 조각이나 환경조형물 개인전 3회 이상 경력자 등으로 출품자격을 제한했다.
군은 한국전쟁 초기 황간면 노근리 경부선철도 쌍굴다리 아래서 미군의 총격에 희생된 피란민의 추모하는 노근리역사공원을 2010년까지 국비 191억원을 들여 13만2천240㎡의 터에 조성 중이다.
이곳에는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위령탑(부지면적 346㎡)과 조각공원(2천132㎡) 역사평화박물관(1천500㎡), 숙박기능을 갖춘 청소년 수련시설인 문화의 집(1천945㎡)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인권과 평화를 상징하는 작품을 1인당 2건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최종 당선자에게는 설계.제작과 시공권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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