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김갑용 기자 gykim@ccdn.co.kr
광주 5·18기념재단 ‘민주주의 역사문화답사단’은 25∼26일 한국전쟁 당시 양민학살 현장인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와 영동읍 부용리(어서실) 등을 찾아 역사의 교훈을 되새겼다.
교사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로 구성된 답사단은 (사)노근리사건희생자유족회의 안내로 1950년 7월 미군이 한국인 양민 300여명을 학살한 노근리 사건 현장과 이 지역 보도연맹 최대 학살지인 경부선 철도 쌍굴다리 아래 등을 둘러보고 증언도 들었다.
이 지역 보도연맹 최대 학살지인 어서실은 민간인학살진상규명 충북대책위 박만순 운영위원장의 안내를 받았다. 이들은 이 밖에 한국전쟁 민간인학살 영동군유족회 임두환 회장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천태산 영국사와 용화면 용화리의 ‘이섭진 영세불망비’를 돌아봤다.
이섭진은 한국전쟁 당시 영동경찰서 용화면 지서장이었던 인물로 1950년 7월18일 남한 정부가 보도연맹원 처형 명령을 내리자 수감돼 있던 30여명의 혐의자를 탈출시켜 목숨을 구했다.
영세불망비는 이를 기리기 위해 전쟁이 끝난 뒤 주민들이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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