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제3회 세계대학생 노근리 인권평화캠프(주관 노근리사건희생자유족회)가 23일부터 5일간 국내외 대학생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동대학교 및 노근리사건 현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권침해 사건으로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노근리사건’을 통해 평화애호 및 인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또 몽고, 필리핀, 인도, 중국 등 세계대학생들과 한국대학생간의 교류증진과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증진을 도모하게 된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노근리 사건 현장을 돌아보며 생존피해자의 증언을 듣고, 인권과 평화에 대한 특강청취, 피해주민 가정에서 농촌체험 및 봉사활동도 할 예정이다.
또 ‘영화 JSA(공동경비구역)’를 상영하고 이 영화를 제작한 ‘명필름’ 이우정 대표를 초청해 영화제작시의 에피소드 등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명필름은 지난 2006년 노근리사건을 다룬 영화 ‘작은연못’을 제작한 영화사이기도하다.
이외에도 △인권 창작시 낭송 및 노근리 창작곡 발표 △만화가와 함께하는 인권만화 특강 및 만화 그리기 △종이접기 공예체험 △국악기제작촌·국악박물관 견학 △난계국악단 공연 등 전문가와 대학생이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인권 창작시 낭송 및 노근리 창작곡 발표 △만화가와 함께하는 인권만화 특강 및 만화 그리기 △종이접기 공예체험 △국악기제작촌·국악박물관 견학 △난계국악단 공연 등 전문가와 대학생이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노근리사건희생자유족회 관계자는 “이번 인권평화 캠프가 세계 대학생들이 노근리 사건 현장에서 인권과 생명 존중, 평화 사상 등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근리 사건은 지난 1950년 7월 25~29일까지 미군이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쌍굴 부근에서 민간인을 대량 학살한 사건으로 피해자들의 주장이 1999년 AP 보도를 통해 세계에 알려졌다.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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