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한국전쟁 초기 미군의 총격에 피란민이 학살된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에서 인권과 평화를 주제로 백일장이 개최된다.
12일 노근리사건희생자유족회(회장 정은용)에 따르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노근리" 참상을 바로 알리고 인권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14일 사건현장인 경부선철도 쌍굴다리 밑에서 제6회 인권백일장을 열 계획이다.
백일장에는 이 지역 초등.중학생 200여명이 참가해 "노근리"와 "인권"을 주제로 시(詩)와 산문을 지을 예정이다.
유족회는 우수작을 뽑아 대상(초.중학부 각 1명), 금상(각 3명), 은상(각 6명), 동상(각 8명) 등을 시상한다.
이 단체는 또 오는 9월1~21일 도내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그대 우리의 아픔을 아는가(정은용 작, 다리미디어)" 등 인권관련서적 독후감 대회도 연다.(영동군청 노근리담당관 ☎043-740-3041)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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