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제3회 세계대학생 노근리 인권평화캠프"가 (사)노근리사건유족회 주관으로 영동대 및 노근리사건 현장에서 열리고 있다.
6·25전쟁 발발 58주년을 맞는 25일 국내·외 대학생 30여 명은 노근리 사건 현장을 돌아보며 생존피해자의 증언을 듣고, 인권과 평화에 대한 특강청취를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유족회에서 전쟁의 참혹성을 알리고 인권·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한국, 러시아, 태국, 인도, 중국, 필리핀, 베트남, 대만, 몽골 등 9개국 대학생들을 초청했다. 경희대 교환학생인 중국인 단연(21·여) 씨는 "58년 전 탄흔 등이 선명하게 남은 역사현장을 둘러보며 전쟁의 상처와 평화의 중요성을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남은 기간 동안 "노근리 사건"을 소재로 만든 영화 "작은연못"과 "공동경비구역JSA" 제작사인 명필름 이우정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듣고 인근 마을을 찾아 농촌 봉사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노근리 사건은 지난 1950년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미군이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쌍굴 부근에서 민간인을 대량 학살한 사건으로 피해자들의 주장이 1999년 AP 보도를 통해 세계에 알려졌다./ /영동=박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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