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950년 한국전쟁 당시 피난중이던 양민들을 미군에 의해 피해를 입은 노근리 사건을 기리기 위한 "노근리 역사공원"조성을 위한 기공식이 오는 11일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공원조성부지(노근리 쌍굴 앞)에서 정은용 유족회장 등 내·외 귀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역사공원조성은 "2004년 노근리사건 희생자 심사 및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노근리사건의 희생자 및 유족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세계평화와 인권수호에 기여할 목적의 일환으로 역사공원 조성사업이 추진하게 됐다.
노근리 역사공원조성 공사는 총사업비 191억원이 투입돼 약 4만평의 부지에 위령탑, 역사박물관, 청소년문화의 집등 상징조형물과 건축물이 건립된다.
지난 2007년 3월 역사공원조성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안)확정해 지난 5월 역사공원조성사업 실시계획 인가 및 고시되었으며, 전면 책임감리회사 (주)건화, 제1차 기반공사 동양건설(주)외 3개사와 계약됐다.
역사공원조성은 노근리 사건이 단순히 가슴아픈 역사의 한 장속으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추념과 사색, 교육과 학습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영원한 평화와 생명의 출발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영동=박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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