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191억원 투입 2010년 6월께 개장… 13만2000여㎡ 규모
한국전쟁 당시 피란 중 미군에 의해 학살당한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노근리 역사공원’ 조성사업이 11일 기공돼 2010년 6월께 개장된다.
군은 이날 오후 2시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쌍굴 앞 공원예정부지에서 정은용 유족회장을 비롯해 정남준 행정안전부 제2차관, 정우택 충북도지사, 이용희 국회의원, 정구복 영동군수, 박세복 군의회의장 등을 비롯해 내외 귀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근리 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총 사업비 191억원이 투입되는 노근리 역사공원조성 공사는 13만2000여㎡ 규모의 부지에 위령탑, 역사박물관, 청소년문화의 집 등이 건립된다.
군 등은 이를 위해 2005년 4월 역사공원조성 대상부지 확정, 지난해 3월 역사공원조성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안)확정, 8월 영동군관리계획 변경·결정 및 공원조성계획 결정고시, 지난 3월 실시설계 완료, 5월 역사공원조성사업 실시계획 인가 및 고시 등의 절차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 “노근리 역사공원 조성의 기본 이념인 노근리사건 희생자 및 유족의 명예회복은 물론, 세계인권과 평화 수호를 열어가는 세계평화의 성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밀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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