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한국전쟁 당시 피란 중 미군에 의해 학살당한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노근리 역사공원" 조성사업이 11일 첫 삽을 뜬다.
군은 11일 오후 2시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쌍굴 앞 공원예정부지에서 정남준 행정안전부 제2차관과 정우택 충북도지사, 이용희 국회의원, 정구복 영동군수, 정은용 유족회장을 비롯한 유족,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근리 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기공식을 갖는다고 9일 밝혔다.
총사업비 191억원이 투입되는 노근리 역사공원조성 공사는 13만2000여㎡ 규모의 부지에 위령탑, 역사박물관,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등으로 추진된다.
군 등은 노근리 역사공원을 단순히 가슴 아픈 역사의 한 단면이 아니라 추념과 사색, 교육과 학습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영원한 평화와 생명의 출발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군 등은 이를 위해 2005년 4월 역사공원조성 대상부지 확정, 지난해 3월 역사공원조성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안)확정, 8월 영동군관리계획 변경·결정 및 공원조성계획 결정고시, 지난 3월 실시설계 완료, 5월 역사공원조성사업 실시계획 인가 및 고시 등의 절차를 마쳤다.
또 노근리역사공원이 준공될 경우 방문객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난계국악축제와 인근의 와인코리아, 민주지산 등 군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개발에도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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