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미군에 의해 학살된 피난민들을 기리기 위한 ‘노근리 역사공원’ 기공식이 11일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사건 현장에서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우택 충북도지사, 정남준 행정안전부 차관, 이용희 국회의원, 정구복 영동군수와 유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노근리 역사공원은 2010년 6월 개장을 목표로 국비 191억원을 들여 사건현장 인근 옛 노송초등학교 일원 13만2천240㎡에 희생자들의 넋을 추모하는 위령탑, 역사박물관, 청소년문화의 집 등 상징조형물과 건축물이 건립된다.
위령탑과 역사평화박물관 설계는 오는 7∼8월께 공모를 통해 별도로 선정한다.
앞서 영동군은 이달 초 역사공원 예정지 인근 660㎡에 희생자 유해를 안치하기 위한 합동묘역을 착공했다.
군 관계자는 “역사공원은 노근리 사건을 단순히 가슴 아픈 역사의 한 장으로 남기는 것이 아닌 추념과 사색, 교육과 학습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난계국악축제 등 관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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