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한국전쟁 초기 미군에 의한 학살이 자행된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유해발굴지가 대폭 확대된다.
9일 충북도와 영동군에 따르면 유족 등의 요청에 따라 당초 지표조사를 통해 확정한 5개 지역 6곳 454㎡의 발굴지 외에 유골 매장 가능성이 높은 학살현장인 쌍굴다리와 경부선 철도 인근 843㎡ 1곳을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영동군은 이 지역 토지의 소유주인 코레일(구 철도공사)에 토지사용승락을 서면으로 요청하고,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
군은 토지사용승락이 이루어지는 대로 추가 발굴조사에 들어가 이달 중으로 모든 발굴사업을 마치고, 내년 1월까지 발굴 유해의 유전자 검사 등 실시해 신원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발굴팀은 지난 7월 말부터 목격자 제보 등을 토대로 주변 지역 6곳을 집중 발굴했지만, 어린아이로 추정되는 허벅지, 정강이 뼈 등 2점의 유골만 찾아내는 데 그치는 등 발굴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석재동 기자 tjrthf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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