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미군의 노근리 양민학살사건 희생자 유해 발굴사업이 어린아이 것으로 추정되는 뼛조각 2점을 찾아내는 데 그쳤다.
지난 7월 27일부터 사건현장인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쌍굴다리 인근에서 발굴작업을 진행해온 박선주 충북대 박물관장(60) 등 발굴팀은 10일 현장에서 보고회를 갖고, 그동안 어린아이 것으로 추정되는 허벅지와 정강이뼈 등 유골 2점과 탄피 3개, 포탄 부품 1개, 가위와 곰방대 등 유류품 일부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당시 시신을 매장했다는 목격자의 제보를 토대로 6개 지역을 정밀 탐색했지만, 집단매장 흔적을 찾는데는 실패했다"며 "당시 유족들의 시신수습 과정에서 남겨진 시신이 손상됐거나, 농경지 경작 등의 과정에서 외부에 노출된 유해가 훼손돼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2점의 유골과 유류품 등이 나온 것만 해도 당시 상황을 밝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며 "발굴된 유골에 대해서는 DNA 검사를 해서 유족을 찾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권혁두 기자 ya1727@edunet4u.net
민원도우미
민원도우미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주는 맞춤형 검색 서비스교육정보안내
교육정보안내다양한 교육정보를 한눈에! 영동 교육정보 안내입니다.전체
정보화교육
평생학습교육
여성회관교육
등록된 교육정보가 없습니다.
농업교육
등록된 교육정보가 없습니다.
홈페이지바로가기
홈페이지 바로가기영동군 홈페이지를 한번에 바로갈수 있는 바로가기 정보 서비스영동군홈페이지
관과 및 사업소
유관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