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내달 15일
노근리 사건을 다룬 영화 작은 연못이 다음달 15일 전국 영화관에서 동시에 개봉된다.
이 영화를 제작한 (유)노근리프로덕션은 오는 18일 노근리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왕십리 CGV영화관에서 시사회를 갖는다.
노근리 사건은 한국전쟁 초기인 1950년 7월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경부선 쌍굴다리 아래에서 미군의 폭격으로 피란민 300명 이상이 무참히 숨진 사건으로 1999년 AP통신의 보도로 처음 세상에 알려졌고, 영국 BBC 방송사가 다큐멘터리로 제작하면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영화는 AP통신 기자 3명이 쓴 "노근리 다리(The Bridge At No-Gun-Ri)"와 생존 피란민 정은용씨(89)의 "그대, 우리의 아픔을 아는가"를 원작으로 제작됐다.
영화의 제목은 1980년대 민중가수로 활동한 김민기씨의 노래 "작은 연못"에서 따왔다.
고인이 된 영화배우 박광정씨를 비롯해 문성근ㆍ강신일ㆍ김뢰하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료를 받지 않고 출연했으며 송강호ㆍ문소리ㆍ유해진씨 등도 특별출연했다.
/영동=박병훈기자
기사입력시간 : 2010-03-16 16: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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