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6·25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양민 학살현장인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에서 (사)노근리사건희생자유족회와 노근리평화연구소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 충북도청, 영동군청, 영동대 후원으로 "제2회 세계대학생인권·평화캠프"가 개최된다.
지난 2일 (사)노근리사건희생자유족회와 노근리평화연구소에 따르면 사건발생 57주기가 되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간 노근리사건 현장인 경부철도 쌍굴다리와 피해자마을인 주곡리, 영동대학교 등에서 세계대학생 인권평화캠프를 열기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참가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미국, 중국, 몽골, 한국 대학생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이 행사는 26일 환영행사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이튿날 희생자 합동추모제와 인권학술문화제 행사에 참가해 전쟁의 아픔과 인권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학살현장 평화기행과 생존 피해자 인터뷰를 통해 사건의 실체를 탐구하고 노근리사건 피해자마을(주곡리, 임계리 등)을 찾아 포도밭에서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e-메일(nogunricamp@yahoo.com)을 통해 접수하고 참가비는 8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노근리평화연구소(019-643-3192, 010-9489-8381) 로 문의하면 된다.
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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