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노근리의 ‘슬픔·고통’ 글로 표현
오늘 영동 노송초서 인권 백일장 열려
김갑용 기자 gykim@ccdn.co.kr
▲ 지난해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옛 노송초등학교에서 열린 ‘3회 노근리 인권백일장’ 개회식.
6·25 한국전쟁 때 미군에 의한 양민학살로 널리 알려진 영동 노근리 사건 현장에서 인권 백일장이 열린다.
(사)노근리사건희생자유족회와 영동예총은 평화애호 및 생명 존중 사상을 고취하고 인권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기 위해 11일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옛 노송초등학교에서 ‘4회 노근리 인권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백일장에는 영동지역 초·중학교 학생 200여명이 참가해 노근리 사건의 슬픔과 고통을 글로 재현할 예정이다.
충북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노근리 인권 독후감대회도 병행해 노근리 관련 서적을 읽은 소감을 오는 24일까지 우편접수 받는다.
백일장 작품과 독후감은 문학 작가로 위촉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시상하며 우수작품집도 만들어 초·중·고교에 배부할 계획이다.
정은용 노근리사건희생자유족회장(83)은 “잊혀져 가는 노근리 사건의 실상을 백일장과 독후감 대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알리고 인권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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