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한국전쟁 당시 양민들이 학살당한 노근리사건의 아픔과 고통이 글로 재현된다.
(사)노근리사건희생자유족회와 영동예총이 주최하는 노근리 인권백일장은 11일 (구)노송초에서 초중고생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애호 및 생명 존중사상 고취를 위한 노근리 인권백일장 행사를 갖는다.
또 충북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노근리 인권 독후감대회도 병행하여 노근리 관련 서적을 읽은 소감을 이달 24일까지 우편접수를 받는다.
노근리인권백일장 작품과 독후감은 문학 작가로 위촉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시상한 후 우수작품집을 만들어 초중고교에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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