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총탄에 학살된 노근리사건 희생자들의 합동위령제가 26일 사건현장인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경부선 철도 쌍굴다리 아래에서 열렸다.
노근리사건 발생 56주년을 맞아 노근리사건피해자대책위원회(위원장 정은용)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8회 위령제에는 피해자와 유가족, 지역 기관단체장, 외부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추모했다. 비가 오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유족들의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정은용 위원장의 위령사와 내빈들의 추모사가 이어졌다.
정 위원장은 “이곳에서 숨져간 영혼들이 아직도 한을 못 푼 채 방치되고 있다”며 “사건의 진실을 철저히 규명하는 그날까지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2부 추모공연에서는 영동문인협회 회원들의 추모시 낭송과 이화여대 음대 김상곤 교수의추모곡 독창, 난계국악단원의 진혼곡이 연주됐다.
이날 대책위는 성명을 내고 △정부는 2001년도에 부당하고 불합리하게 결정됐던 추모사업방안을 개선하기 위한 재협상에 나설 것 △미국정부는 노근리사건에 대해 공식사과 및 재조사하고 손해배상 할 것 △미국은 무초대사 문건이 2001년 진상조사보고서에 빠진 이유를 조속히 설명할 것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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