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한국전쟁 당시 미군에 의해 이루어진 수많은 민간인 학살 사건들 중 대표적인 것으로 잘 알려진 영동군 ‘노근리 사건’이 영화로 제작될 전망이다.
(유)노근리 프로덕션(대표 이우정, 37)은 ‘노근리 사건’을 다룬 이 영화 제작을 위해 특별목적회사(SPC)를 설립하고, 오는 8월초부터 영동군 늘머니과일랜드 부지에서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화 ‘노근리 전쟁’은 꼬마 주인공 ‘짱이’의 시선을 통해 이 사건을 사실적으로 재현하여 당시의 진실을 알리고 전쟁의 참혹함을 고발하는 반전(反戰)영화다.
정원찬 제작실장(32)은 “당시의 악몽같은 사건을 지켜 보는 초등학생 형제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실화가 주는 중압감을 비껴갈 생각”이라며 “열살 남짓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카메라에 익숙해질 정도의 훈련만 하고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는 2007년 여름에 개봉될 ‘노근리 전쟁’은 감독을 비롯해 모든 제작진과 스태프들이 개런티 대신 투자 형식으로 출자하는 ‘노근리 프로덕션’을 만들어 진행되며, 배급은 엠케이픽처스가 맡고 있다.
이에 따라 (유)노근리 프로덕션에서는 당시 사건의 사실적인 재현을 위하여 충북지역 사투리와 노래에 능하고 순수한 눈빛을 가진 충북지역 어린이를 찾고 있다.
역할은 주인공인 꼬마 짱이와 그의 친구들 役(역)이며, 오디션은 오는 28일 영동문화원에서 실시한다.
한편 영화감독을 맡은 이상우씨(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는 한국 연극계의 대표적 중견 연출가로 이번 ‘노근리 전쟁’으로 영화감독에 데뷔한다.
이 영화는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의 김민기씨(극단 학전 대표)가 음악 감독으로 참여하며 연극원 동료인 윤정섭 교수가 미술을, ‘그때 그사람들’의 김우형 촬영감독이 촬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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