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충북도는 15일 노근리사건 희생자 심사 및 명예회복 실무위원회를 열어 희생자 69명과 유족 542명을 추가 인정키로 했다.
도는 2차 회의 당시 소명자료가 부족해 심사 대상에서 제외했던 희생자 71명과 유족 569명을 심사해 소명자료가 미흡한 희생 신고자 2명과 유족 27명을 제외한 나머지를 추가 인정했다.
이에 따라 노근리사건 희생자는 221명, 유족은 2천207명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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