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노근리 사건’발생 52주년 기념 추모 합동위령제가 26일 사건 발생현장인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쌍굴다리 현장에서 열린다.
이날 위령제에는 노근리사건피해자대책위원회(위원장 정은용·73) 소속 당시 피해자와 유가족 250명, 국회의원 등 외부인사 100명, 영동군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세 번째로 행사를 주최한 정은용 위원장은 “사건 발생 52년이 지났지만 아직 유가족들의 마음의 상처는 치유되지 않고 있다”며 “피해자들에 대한 명예회복과 피해보상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가해 당사국인 미국은 물론 한국정부도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위령제에서는 헌화분향, 위령사, 추모사, 추모기도에 이어 영동군 문인협회 김정기씨의 추모시 낭송, 난계국악단 김종찬·정민선씨의 김수철 작곡 ‘한’ 아쟁·대금 독주가 있을 예정이다. 또 청주에 있는 민속춤패 ‘너울’남인숙씨 등 16명이 ‘노근리의 비가’춤 공연을 선보여 유가족들의 슬픔과 먼저 간 넋들을 달래게 된다.
이밖에 노근리 사건 현장안내소 전면에는 조성필 영동미술협회 부지부장의 ‘영원한 생명으로’란 설치미술 작품도 전시된다.
영동 / 김국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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