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평화기원음악회 10일 오후4시 영동문화원서
평화상 수상자·유족등 초청, 가곡·국악 공연
데스크승인 2009.12.10 지면보기 | 17면 배은식 기자 | dkekal23@cctoday.co.kr
영동군은 노근리 인권·평화학술 문화제 일환으로 10일 오후 4시 영동문화원 문화관람실서 "평화를 노래하라"란 주제로 "2009 노근리 평화기원음악회"를 개최한다.
노근리 인권·평화 학술문화제는 공약사업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고 있으며, 노근리사건희생자유족회 주관으로 지난 8일 서울에서 노근리 국제평화학술대회, 9일 노근리 평화상 시상식, 10일 영동군 주관으로 "2009 노근리 평화기원음악회"가 열린다.
이날 음악회에는 국내 성악가 테너 김상곤 교수, 메조소프라노 정소영, 소프라노 서회수, 테너 김승택, 바리톤 김기보·최준원, 피아노 연주자 진은미가 출연해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중창 등을 들려준다.
또 난계국악단이 무대에 올라 국악관현악곡 "창륭아리랑"을 연주하고, 귀에 익은 팝송을 국악으로 선사한다.
이번 음악회는 학술대회에 참석한 국·내외 인사와 제2회 노근리평화상 수상자, 유족 등이 초청돼 영동과 노근리, 지역의 평화와 나아가서는 국민의 평화, 세계인의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한국전쟁 초기 노근리에서 일어난 피난민 학살사건의 진상을 알려 세계평화를 기원하고, 희생자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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