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봉사 부문 악마의 포식
언론 부문 청주MBC
문학 부문 소설가 정인씨
김갑용 기자 gykim@ccdn.co.kr
㈔노근리사건희생자유족회와 노근리평화상위원회가 ‘노근리 사건’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한 제2회 노근리평화상 봉사 부문 수상자로 일본 시민합창단 ‘악마의 포식’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또 언론 부문은 창사 특집 다큐멘터리 ‘노근리는 살아있다’를 통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 청주문화방송이, 문학 부문은 외국 이주민 등 소외된 사람들의 삶을 다른 소설 ‘그 여자가 사는 곳’의 작가 정인씨가 각각 뽑혔다.
이 상은 한국전쟁 초기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경부선 철도 쌍굴다리 아래서 미군의 총격에 피난민이 학살된 노근리 사건이 지니고 있는 인권과 평화의 의미를 전 세계에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해 처음 제정됐다.
‘악마의 포식’은 2차대전 때 인간 생체 실험을 자행한 일본 731부대의 실상을 고발한 베스트셀러 ‘악마의 포식(1981년 발간)’을 펴낸 노리무라 세이치가 조직한 민간 합창단으로, 일본에서 20여 차례 공연하고 지난 7월 서울과 청주를 찾아 생명의 존엄성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린 점 등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9일 오후 5시 서울 프라자호텔 4층 메이플 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입력 : 2009년 12월 07일 17: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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