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음악으로 희생자 넋 위로
손근방, nearshon@hanmail.net
등록일: 2009-12-09 오후 1:59:42
영동군은 노근리 인권.평화학술 문화제의 일환으로 10일 오후 4시 영동문화원 문화관람실에서 "평화를 노래하라"라는 주제로 "2009 노근리 평화기원음악회"를 개최한다.
(사)노근리사건희생자유족회에서 주관하는 노근리 인권.평화 학술문화제는 지난 8일 서울에서 열린 노근리 국제평화학술대회를 시작으로 9일 노근리 평화상 시상식 개최에 이어 이날 "2009 노근리 평화기원음악회"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국내 최고의 성악가로 꼽히는 이화여대 김상곤 교수(테너), 메조소프라노 정소영, 소프라노 서회수, 테너 김승택, 바리톤 김기보, 최준원, 피아노 연주자 진은미씨가 출연해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및 중창 등을 공연한다.
또 난계국악단이 무대에 올라 국악 관현악곡 "창륭아리랑"을 연주하고, "헤이 주드(Hey Jude)", "렛잇비(Let it be)", "오블라디 오블라다(Obladi-Oblada)"등 귀에 익은 팝송을 아름다운 국악으로 들려준다.
이 음악회에는 학술대회에 참석한 국.내외 인사와 제2회 노근리평화상 수상자, 유족 등이 초청됐다.
군은 이번 음악회가 노근리 사건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세계인의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국전쟁 초기 노근리에서 일어난 난민학살사건의 진상을 알려 세계평화를 기원하고, 희생자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민원도우미
민원도우미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주는 맞춤형 검색 서비스교육정보안내
교육정보안내다양한 교육정보를 한눈에! 영동 교육정보 안내입니다.전체
정보화교육
평생학습교육
여성회관교육
등록된 교육정보가 없습니다.
농업교육
등록된 교육정보가 없습니다.
홈페이지바로가기
홈페이지 바로가기영동군 홈페이지를 한번에 바로갈수 있는 바로가기 정보 서비스영동군홈페이지
관과 및 사업소
유관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