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국제평화봉사단 단원 50명이 19일 노근리 사건의 현장을 방문, 유족들의 증언을 청취하면서 유족들에게 위문공연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제평화봉사단은 미국·일본 등을 비롯한 세계 10개국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봉사활동 단체로 지난 2000년도 미국에서 국제평화봉사단(Service for peace international)이 결성된 이후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근리를 방문한 국제평화봉사단원들은 사단법인 자원봉사애원의 장승룡(38, 서울거주)씨와 노근리사건 유족대변인 정구도(46, 서울거주)씨의 인솔로 노근리사건피해자 대책위를 방문하여 사건 피해자인 정구호·양해찬씨의 현장 안내로 당시 상황에 대한 증언을 청취하였다.
이날 노근리 사건 현장 견학을 마친 봉사단원들은 주곡리 마을회관에서 자신들이 직접 준비해온 음식으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오후에는 노근리사건 피해자 유족인 정구호·서정갑씨를 비롯해 주민들의 포도밭에서 가지치기와 함께 잘라진 가지를 철망에서 끌어내려 한쪽에 가지런히 쌓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근리 대책위 정구호씨는 세계 각국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국제봉사단체가 현장을 방문하여 봉사활동까지 펼치면서 위문까지 곁들여 모든 피해자들이 고마워하고 있다며 노근리 현장 방문을 계기로 노근리사건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높이면서 조속한 해결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후 4시까지 현장견학과 봉사활동을 마친 국제평화봉사단원들은 피해자·유족들과 주민들을 위로하는 춤과 노래 등 간단한 공연을 1시간 동안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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