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노근리사건 희생자유족회(위원장 정은용)는 지난 9일 성명서를 내고 2001년 미 국방부가 발표한 노근리보고서가 축소ㆍ왜곡됐다며 전면적인 재조사를 요구했다.
노근리 사건 유족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당시 현장에 있었던 미군 병사가 최근 청주문화방송 다큐멘터리 "노근리는 살아있다"에 출연해 피란민에 대한 사격명령이 있었다"고 증언했고, 같은 부대 기록병도 사단장이 하달한 명령 문서와 예하부대에서 올라온 민간인 사살 관련 보고서를 본적이 있다고 증언했다"며 노근리 사건이 우발적으로 일어났다는 미 국방부의 노근리보고서는 축소ㆍ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유족회는 "이 다큐멘터리는 노근리 학살의 명백한 증거인 존 무초(6·25 당시 주한미국 대사) 서한에 대해서도 "무초 서한이 노근리사건과 관련없는 것으로 처리된 점을 납득할 수 없다"는 미 국립문서기록보관소 연구원의 증언 등을 담고 있다"며 "미 정부는 가해 군인의 증언과 무초의 문건이 노근리보고서에서 빠진 이유를 설명하라"고 덧붙였다.
/영동=박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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