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5~6일 피해자들의 진상규명 노력과정 소개
청주MBC 창사39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노근리는 살아있다(연출 남윤성, 촬영 박종성)"가 3부작으로 제작돼 오는 6일까지 연속 방영된다.
노근리 역사평화공원 조성을 계기로 제작된 특집 다큐멘터리는 지난달 28일 1부 "노근리, 그 날의 진실"을 방영한데 이어 오는 5일과 6일 각각 2부와 3부를 방영한다.
노근리 사건은 공식적으로 지난 1950년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간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에서 미군의 공중폭격과 지상군의 사격으로 양민 수 백 명이 살상당한 사건이다.
지난 1부에서는 한미 공동조사 이후 "무초대사 서한" 등 새로이 발견된 자료를 중심으로 사격명령이 있었을 개연성을 집중 조명했고 사격 명령문서와 노근리 사건 당시 피난민 300명을 공격했다는 문서도 존재했음을 밝히는 당시 7기병연대(노근리 사건 가해부대) 문서 기록병의 인터뷰도 청주MBC 단독 취재로 소개했다.
오는 5일 밤 11시 15분에 방영되는 2부에서는 비록 피해자들에게 배상은 아직 안했으나 한국 국회가 제정한 노근리 특별법에 의거, 정부에서 노근리 역사평화공원 조성 공사를 시작하기까지 피해자들이 쏟아온 불굴의 투지와 진상규명 노력 과정 등을 생생한 역사의 기록으로 담아낸다.
이어 6일 오후 6시 50분 방영된는 3부에서는 향후 "노근리 역사평화공원"이 나아갈 길을 시사하기 위해 독일 유태인학살기념관, 폴란드아우슈비츠박물관, 프랑스 캉 평화기념관 등 5개국을 현지 취재, 세계적 평화박물관을 만든 국가의 운영 철학을 소개한다.
청주MBC 창사39주년 특집다큐멘터리 3부작 "노근리는 살아있다"는 10개월 제작기간을 거쳐 제작비 2억원이 투입됐다. / 김수미기자
민원도우미
민원도우미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주는 맞춤형 검색 서비스교육정보안내
교육정보안내다양한 교육정보를 한눈에! 영동 교육정보 안내입니다.전체
정보화교육
평생학습교육
여성회관교육
등록된 교육정보가 없습니다.
농업교육
등록된 교육정보가 없습니다.
홈페이지바로가기
홈페이지 바로가기영동군 홈페이지를 한번에 바로갈수 있는 바로가기 정보 서비스영동군홈페이지
관과 및 사업소
유관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