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2009년 10월 12일 (월) 권혁두 기자 ya1727@edunet4u.net
영동군은 노근리사건 현장인 황간면 노근리에 들어서는 노근리평화공원의 교육관(청소년문화의 집)에 대한 건축설계를 공모한다.
이 교육관 일부 시설은 노근리사건을 기리는 기념관 역할뿐 아니라 이용자들이 한국문화를 배우고 지역주민들이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문화 창달의 장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28억8800만원이 투입되는 교육관은 연면적 1650㎡에 지상2층, 지하1층 규모로 강의실, 국제회의실, 소회의실, 다목적홀, 식당, 숙박실, 지도자사무실, 정보검색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12월9일부터 이틀간 작품(제안서)을 접수하고 평가는 12월17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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