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일본시민들로 이뤄진 합창단이 청주를 방문해 제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만행을 사죄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노래를 부른다.
일본시민 165명으로 구성된"악마의 포식 한국공연단"이 오는 28일 오후 7시 청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들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731부대의 인간생체실험 실상을 고발한 베스트셀러"악마의 포식"(1981년 발간)을 펴낸 모리무라 세이치씨가 조직한 민간합창단으로 50~60대가 주축이며 직업은 변호사에서 주부까지 다양하다.
1995년부터 일본 전역을 돌며 본격적인 공연을 시작한 이래 매년 2차례 일본 공연과 2년에 한 번씩 해외 공연을 했으며 내한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731부대의 만행을 다룬 합창곡 "악마의 포식" 외에 9.11 테러를 다룬 혼성합창곡"정의의 기준"과 북패"와다츠미"의 연주, 모리무라 세이치의 이야기 마당 등도 함께 진행된다.
청주 공연은 노근리사건희생자유족회(위원장 정은용)가 위령제에 이들을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공연단은 청주 공연 하루 전인 27일 영동군 노근리 쌍굴다리 아래에서 열리는 "노근리 사건" 합동위령제에서 추모 공연도 할 예정이다.
/홍성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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