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한국전쟁 당시 희생된 민간인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위령제가 잇따르고 있다.
6.25 전란 중 청원군 오창읍 지역 양곡창고에서 희생된 양민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4회 위령제가 23일 청원 오창읍 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위령제에는 전정웅 유족회장을 비롯 피해유족,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워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전 회장은 유족대표 인사에서 “지난 반세기 동안 부모와 형제, 남편의 죽음조차 숨기며 가슴에 응어리진 한을 안은 채 온갖 불이익을 당하고 살아가야 했다”고 말했다.
27일 오후 1시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쌍굴다리 현장에선 한국전쟁 당시 노근리 쌍굴다리 일대에서 미군에 의해 억울하게 숨진 민간인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59주기 11회 노근리사건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열린다.
98년부터 (사)노근리사건희생자유족회가 주관으로 피해자들의 원혼을 달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합동위령제에는 피해자와 유가족, 지역 기관단체장 및 외부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추모공연으로 난계국악단원 박미주의 아쟁독주 ‘한’, 유선희의 대금독주 ‘천년학’을 전우실의 신디와 함께 연주되며, 강영애외 8명의 진달래무용단이 창작 진혼무를 공연한다.
위령제는 헌화 분향을 시작으로 정구도 부회장의 경과보고, 정은용 유족회장의 위령사, 정구복 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의 추모사 등 의식행사가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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