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노근리 59주기 맞아 22~26일 인권평화캠프 열려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한국전쟁 초기 피란민 학살현장인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서 국 내·외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인권평화캠프가 열린다.
13일 영동군과 ㈔노근리사건희생자유족회에 따르면 사건발생 59주기를 맞아 오는 22~26일 학살현장인 경부선철도 쌍굴과 인근 영동대학교 등에서 제4회 세계대학생 인권평화캠프를 열 예정이다.
이 캠프에서는 한국과 필리핀, 대만, 몽골, 러시아 등 5개국 대학생 30여명이 참가해 전쟁의 아픔과 인권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학술강연과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또 피해자 및 유가족 가정을 탐문하면서 학살의 실상을 인터뷰하고 농촌체험과 봉사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노근리 사건을 소재로 만든 영화 "작은연못" 시사회가 열리고 이 영화를 제작한 이우정(명필름 대표) 씨와 만화가 박건웅 씨 등 예술인 초청강연도 준비된다.
유족회 관계자는 "근대사의 대표적 인권침해현장인 "노근리"를 통해 생명존중과 평화사상을 고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희생자들의 합동묘역이 완공된 해여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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