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노근리 학살사건을 범위를 넘어 그 희생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갑니다.
한국전쟁 초기 미군의 총격으로 피란민이 학살된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에서 인권과 평화를 주제로 오는 22일 백일장이 열린다.
㈔노근리사건희생자유족회(회장 정은용)에 따르면 청소년에게 "노근리"의 실상을 바로 알리고 인권과 평화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사건현장(경부선철도 쌍굴다리) 옆 옛 노송초등학교에서 제7회 인권백일장을 열 계획이다.
백일장에는 이 지역 초·중학생이 참가해 2006년 발행된 만화 "노근리이야기-그 여름날의 기억(새만화책 출판)"을 읽고 나서 느낀 감상을 시와 산문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유족회는 시와 산문부문으로 나눠 각각 대상(초.중학교 각 1명씩) 100만원, 금상(〃 2명씩) 50만원, 은상(〃 3명씩) 40만원, 동상(〃 4명씩) 30만원의 장학금을 줄 예정이다.
이 단체는 또 같은 날까지 도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독후감도 접수받는다.
"노근리는 살아있다(정구도 작, 백산서당)", "그대 우리 아픔을 아는가(정은용 작, 다리미디어) 등 인권관련서적에 대한 우수 독후감 제출자에게는 대상(1명) 200만원, 금.은.동상(각 5명)에 20만~4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문의는 영동군 노근리담당관실(☎043-740-3041)로 하면 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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